꿀벌의일기 -한국
*꿀벌의일기* 겨울대비 방한용품 총출동!!
beesdiary
2016. 3. 24. 16:21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말도안되게 추워져서 부랴부랴 준비한 방한용품!!
보여드릴게요~


일단 저기 밑에 빼꼼 보이는 호피는 털실내화에요.
토끼? 모양의 동그라미 방석은 USB 온열 발쿠션인데 저는 털실내화가 있기에,,
무릎위에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토끼 방석 데우고 담요를 덮으면 따끈따끈해서 잠이 솔솔~;;
담요는 언니가 통역 갔다가 받아온 건데 너무 얇아서 별로 쓰일 일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웬걸.! 저거 없으면 큰일나요...ㅎㅎ
토끼가 열심히 데워놓은 열 다나가버리면 안되니까><

요 부엉이는 마우스를 쏙 안에 넣어서 손시려움을 예방해주는 아이템인데요,,
문제는.. 안에 공간이 너무 작아서...;;
마우스를 넣고 움직일수가 없어요ㅠㅠ
일반 마우스 넣고 시도했다가 손가락에 담 올 것 같아서 그냥 마우스 빼고 왼쪽 손 넣는 공간?으로 사용중이에요ㅎㅎ
진짜 일분도 채 안돼서 따뜻해져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아래에 요것들은 사무실의 다른 분들이 장만하신 아이템들이에요><
귀엽죠??!!




다만 저기 원숭이 발쿠션은 온열 패드가 탈부착이 안돼서 세탁할 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주의!
그러나 푹신푹신하고 사이즈도 딱 아담하고 굉장히 빨리 데워진답니다~
아래 디저트는 이탈리아 분이 이탈리아에서 오시면서 가져다주신 건데요.
dolce(돌체)는 이탈리아어로 달달한, 디저트 이런 뜻이에요><
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는 그래서 달콤한 인생이 되는거죠ㅎㅎ








달달한 걸 무지 좋아하는 저도 한번에 한개 이상은 먹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달았어요ㅎㅎ
당 떨어질 때 하나씩 먹는걸로~^^
참참!!
위 방한용품들은 USB에 꽂혀있을때만 온열되기 때문에 구매하실 때 선길이 주의해서 살펴주세요~
저의 토끼 발쿠션은 선이 살짝 짧은 듯해서 컴퓨터 본체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버거우실 수 있어요.
제가 충전식이 아닌 점에 살짝 실망하고 다른 방안을 찾던 중에!!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있죠?!
그거에 꽂아보았거든요?!! 웬걸!! 따뜻해지더라구요><
배터리가 금방금방 달아버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야외에서 너무너무 추워 못견디겠다 싶을때!! 살짝 이용하면 좋은 팁인 것 같아 공유드려요~
오늘은 여의도에서 아는 분 출판기념회가 있어서 참석할 예정이에요.
갔다와서 후기 공유해드릴게요!!
앙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