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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Feb.6-9
*꿀벌의일기* 2015.02.07 2nd day(2) 캐나다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블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beesdiary 2016. 3. 24. 11:39옐로나이프 시내관광을 마치고, 저희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이곳!
블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입니다~

일요일이라 오후 4시부터 문을 연 이곳에 저희는 다섯시쯤 도착하였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문에는
Always Late buy Worth the Wait
항상 기다리지만 기다리는 보람이 있는 곳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어요.
40분 정도 기다려서 기다려서 들어간 이곳은 맛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었어요.
아주머니 한분이 모든 요리를 책임지고 있었구요.



저희는 화이트피쉬(White Fish), 북극 곤들매기라고 하는 Arctic Char 그리고 버팔로 고기를 주문하고 싶었으나.. 없다고 해서ㅜㅜ
사슴 고기를 주문했어요.
식전빵 + 버터
요게 또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맛있더라구요.
추운 날씨에 밖에서 떨다가 들어와서 그런가?;;
내부에는 한 30명 정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주머니 한분이 전체 요리를 책임지고 계셔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려요.
저희도 한 20분? 정도 후에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옆 테이블의 한국 관광객 분들과 얘기를 나눴거든요.
그분들이 맥주를 사주셨어요~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한국 사람들 만나면 어찌나 반가운지>.<
4개 맥주가 다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다 내꺼..

화이트피쉬(White Fish)
사슴고기
Arctic Char
여기 음식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함께 나오는 야채도 신선하고 드레싱도 맛있고, 감자튀김마저 통통하니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특히나 화이트피쉬! 추천합니다~!!
옐로나이프 최고 맛집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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