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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함께 일하는 언니 집에 초대받아 다녀왔어요~
 
여의도에서도 가깝고 깔끔하고 안락하니 좋더라구요>.<
저는 혼자 집 꾸미고 사는 삶에 대한 로망이 있어가지구ㅎㅎ
외국에 있을 때는 곧 떠날 곳이라 생각해서 예쁘게 해놓고 살지 않았었거든요.
 
언니가 계속 요리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밀페유 나베)
일 끝나고 가서 요리하고 치우고 하는게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근처 맛집에서 피자&파스타를 사서 가기로!
우리 메뉴 정하는데만 한~참 걸렸어요.
여기 근처에 맛집도 많고 음식 종류도 다양해서;;
분식이랑 이탈리안 둘 놓고 퇴근 시간 전까지 고민하다가 사다리타기까지 하고ㅎㅎ
하루에 세번이나 하는 식사인데 할때마다 메뉴 고민이 되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당산에 있는 파스타&피자!
달인 정진석 이탈리안 맛집입니다~
 
 
 
요리하는 주방 모습도 보이고, 1층과 2층에 식당이 있었어요.
깔끔한 플레이팅과 빵 세팅도 맘에 들었는데, 저희는 테이크아웃이라;;
 
저희는 스테이크 피자 & 마르게리따 & 씨푸드 파스타를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
 
 
 
요거 하나로도 연말 느낌 물씬>.<
 
 
 
 
 
짜잔~
피자 + 파스타 + 프로세코(Prosecco)
달달해서 식전주로 딱이었던 프로세코 스푸만테(Prosecco Spumante).
프로세코 스푸만테는 프로세코 품종의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에요.
 
 
 
요건 스테이크 피자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
 
 
 
마르게리따
 
 
 
씨푸드 파스타
여러가지 파스타 면으로 되어 있고 씨푸드도 듬뿍!
식당에서 직접 먹으면 플레이팅도 예쁘고 더 따끈따끈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 먹고 카나페까지 후식으로ㅎㅎ
카나페에 바나나는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 날 밤 늦게까지 토크토크하다가 집에 와서 다음날 우리 모두 피곤에 파묻혀서 일을 해야했답니다.
모두모두 따끈따끈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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