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일기* 2013.04.29(1) 로마 /떼르미니

와웅~☆

오늘은 로마 날씨가 최고 29도를 찍었어요.

선글리 없이 나갔다가는 눈이 멀지도 몰라요ㅡㅜ

상점에서는 에어컨을 틀어요,,

이제 여름이 시작되나봐요><

 

 

 

 

 

떼르미니 역에서 바라본 레푸블리까 광장 (Piazza dell Repubblica).

저기 분수가 조그맣게 보이고 있는데, 가까이에 가면 정말 시원해요.

특히 이렇게 더운날은,, 얼른 가서 시원함을 느껴야되..

이 광장에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이 있어요.

 

 

 

 

 

떼르미니 역 앞에서 발견한 동상.

저 여기 정말 수도 없이 왔었는데,,

오늘 이런 형체 처음 봤어....

뭐지? 뭐..지..?

이런게 갑자기 뚜둥 생겨났을 리는 없을테고,,

그동안 눈에 들어오지 않다가 햇빛을 받아 반짝 빛난 것일까요?

 

 

 

 

여기 동상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어느 단체에서 기부했다는 내용이네요.

2011년 오월이면,, 나 로마 오기 전인데..?!

그동안 오디 숨어있었니~?

 

 

 

 

 

어머, 대중교통 티켓 파는 귀여운 버스도 있어요.

나 이것도 처음 봐,,

 

 

이제 떼르미니 역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 되게 많다@.@

다들 날 좋아서 어디 여행가나봐요!!

사실 떼르미니 역은 비가 와도, 눈은 이번 겨울 로마에서 못봤고,, 날이 무지 추워도 사람이 항상 많아요.

 

 

 

 

 

록시땅 매장도 안에 있구요~

이탈리아에서는 록시땅 shea butter 핸드크림 30ml 7유로에요.

겨울에는 6유로에 세일하는 것도 봤어요><

 

 

 

 

 

저렇게 전광판도 있구요~

 

 

 

 

 

과자집!!

이 과자는 이탈리아 국민 과자라고 가히 칭할만 해요.

이탈리아 가정에서는 아침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함께 이 과자를 많이 먹는답니다.

 

 

 

 

 

 

 

젠틸리니

 

 

 

 

 

로마 최대의 기차역답게 쭉쭉 뻗은 기차들이 레인에 들어서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로드 하우스 그릴 버거집도 있구요.

이곳은 수요일에 50%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트렌 이탈리아 무인 티켓 판매기구요,,

 

 

 

 

 

로마 떼르미니

 

 

 

 

학교 포스터가 이곳에!!!

이건 여러번 봤는데 언제나 궁금했어..

왜 이곳에 있는거지??

 

 

 

 

 

스맛폰, 테블렛 PC 등의 케이스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구요~

 

 

 

 

이것은 다시 떼르미니 역 밖으로 나오면 있는,,

무인 대중교통 티켓 판매기.

로마 대중교통은 1회권이 1.50유로에요.

한 번 찍으면 찍은 시간 기준 100분 동안 버스, 트람, 지하철 상관없이 환승 가능하구요,,

한 달 권 (아보나멘또)는 35유로에요.

30일 기준 아니구, 그 달의 일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유효해요.

 

 

이제 떼르미니 역을 나와서 저는 스페인 광장으로 갔어요.

스페인 광장은 어떤 모습이었게?

지금 포스팅하러 갑니다~

 

앙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