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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놀다가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을 토요일에 부랴부랴하고 급하게 저녁 식사에 쪼인했어요~
원래는 버티고개 쪽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레라(Brera)를 가려고 했는데,,
**브레라 정보는
 
예약이 다 차서 여덟시 반에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급하게 한남동 오마일로 장소 변경!!
집앞이라 커피 마시러 자주 오는 곳이에요ㅎㅎ
음식도 맛나답니다><
 
 
 
이전과 메뉴판이 좀 바뀌었어요ㅎㅎ
전에는 우편봉투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피자와
 
 
 
구운야채샐러드
 
 
 
마이 빼이보릿 beef fried rice!!
추천이요><
 
 
 
이것은,, 정체가 알 수 없게 나왔지만 파스타에요....
 
 
 
이것도 파스타...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려요ㅜㅜ
 
이차로 유엔빌리지 입구에 있는 와인바 플로버에 갔어요~
날씨가 오들오들...
오마일에서 오분 잠깐 걸어오는 것도 정신 못차리게 춥더라구요ㅠ
 
 
할로윈 분위기 나는 내부~
 
 
 
 
 
 
 
 
 
 
 
 
한참 동안 신나서 얘기하다가 저희는 다음 이벤트(K family 올림픽이라던가?)를 기획하며 마무리;;
 
하지만 할로윈파티는 끝이 아니죵~
저희는 교포 친구가 이태원에서 파티를 하고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구요. 나머지 멤버들은 강원랜드를 간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ㅎㅎ
 
이날 이태원에 택시도 접근불가라;; 중간에 내려서 걸어갔어요ㅠㅠ
 
 
처음 가본 이태원 클럽 오피움입니당~
들어갈 때 사람들 줄 서 있는 거 보고 너무 깜짝 놀랐는데,,
나올 때 보니까 줄이 끝이 안보이게 길더라구요@.@
내부에도 사람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구@@@@@
 
 
 
 
 
 
아주 잠깐 한 삼십분 있다가 나왔어요~
다음날 단풍여행 일정도 있고 해서!!
 
 
 
 
 
다음 날 친구도 같은 시간에 플로버에 있었더라구요...
못 알아본 게 아쉬워서 다음에는 같이 가기로^.^
 
이로써 저의 second Halloween night은 막을 내렸구요~
이틀 간의 빡빡한 일정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단풍여행 다녀왔습니다ㅎㅎ
지금 포스팅할게요!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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