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 일박이일동안 엄미리 아르헤펜션을 다녀왔어요~아는 분이 하시는 곳이라 여름부터 계획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나서야 다녀오게 되었네요ㅎㅎ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려 그랬는데 제가 일이 생기고 나머지 사람들이 장보러 가는 동안 지갑 잃어버리고 찾고 하느라 도착하니 여덟시가 가까이 되어있었어요.사실 배고파서 장보는 곳에서 치킨을 사서 오기전에 조금 먹었더니 배가 고프지 않을 줄 알았는데 웬걸...고기 굽는 소리 들리자마자 피곤함 사라지고 똘망똘망@.@ 일단, 펜션 내부 사진이에요~ 저희 방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잠은 윗쪽에서 잘 수 있는 구조였어요.방마다 조금씩 느낌이 다르니까 예약할 때 참고하세요~룸은 모두 여섯개 있다구해요. 고기 구워먹는 곳은 일층에 야외공간이 있구요~냉장고, 정수기,..
알라스카 여행 마지막날인 6일차에요.아침 7시부터 앵커리지(Anchorage)에서 알라스카 제1의 미항 스워드(Seward)로 향하는 관광기차에 탑승했어요.부랴부랴 아침을 못먹은지라;; 기차 안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일반석 말고 골드스타를 타면 카드가 발급이 되는데 요 카드로 음료 2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물론 좌석도 훨씬 좋다고해요.일찍 매진이 된다니 미리 예매해두는게 좋을듯해요. 이렇게 천장이 투명해서 하늘도 보인답니다.저희 좌석은 2층에 있었어요. 새벽의 알라스카 모습이에요. 색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사진이 다 담지를 못했네요ㅜㅜ 이 사진 찍어서 언니 보여주니까 언니가 기차 위에 올라가서 찍었냐구;;2층 기차칸 끝쪽으로 이동하면 야외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절경이에요! 경치를 감상하..
알라스카 여행 4일차에는 파이프라인을 보고, 사금채취 체험을 했다가, 산타마을을 구경하고, 체나핫스프링스에서 온천을 즐기다가, 러시아로부터 미국이 알라스카를 구입한 지 100주년 기념으로 설립된 pioneer park라는 곳에 가서 아싸바스칸 원주민들과 개척자들의 모습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일단 알라스카 파이프라인 사진부터 갈게요~ 간단하게 파이프라인을 보고, 사금채취를 체험하러 갔어요.이런 기차를 타고 들어가면서 골드 마이닝의 현장을 간접 체험하다가, 기차에서 내려서 직접 사금채취를 해볼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하리보 곰돌이로 이러면서 놀다가, 동키한테 음식 갖고 장난치지 말라는 한소리 듣고;; 저기 쪼~금 반짝반짝 금가루가 보이나요?요거는 제가 한건 아니구 여기 사금채취 모습을 보여주시는 유쾌..
경비행기를 타러 타키트나(Talkeetna Air Taxi) 승강장으로 왔어요.요로코롬 신발도 신고!!참고로, 요거는 신발 위에 신는 신발이에요.엄마는 전에 페루에서 나스카 지상그림 본다고 탔던 경비행기에서 어지러움증을 심하게 느끼고,, 좀 두려워하긴 했지만..그래두 모두 같이 탔어요~저는 어떠한 멀미도 하지 않는 타고난 건강함으로!! 페루에서도 전혀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어르신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지상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오른쪽 왼쪽 바꿔가며 비스듬히 비행을 하다보니 더욱 그랬나봐요. 하지만! 이번에는 무난히~ 안전히~ 비행하는 코스였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이, 날씨가 좋으면 빙하 위에 랜딩을 해서 좀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저희는 안개가 많이 낀 날씨라ㅜㅜ ..
3일차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개썰매 본부를 가서 썰매 체험을 했어요.겨울에는 얼음 위에서 개썰매를 타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날씨가 이리 추워도 여름인지라....썰매 개들은 순수혈통의 개들이 아닌 교배종이래요. 그래서 더욱 썰매를 잘 끌수 있다죠.이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욕구를 지녀서 잠시 서있는 동안도 가만히 못있고 난리난리;;ㅎㅎ 아주 잠깐 동안의 썰매 체험을 하고, 실내 공간으로 들어와서 개썰매 경주에 대한 설명을 잠시 들었어요. 이분은 아주아주 유명한 개썰매 조상님이시래요~ 저기 여자분은 되게 유명한 개썰매 선수였다고 해요.여자분이 대단하죠?! 선수들 사진에 거의 남자분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저희는 개썰매 본부를 떠나 경비행기를 타러 타키트나(Talkeetna Air Taxi)..
유람선 관광이 끝난 후에 저희는 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유람선 관광 시간은 식사 시간까지 포함해서 다섯시간 정도였어요.유람선을 승선장을 가는 길에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그 터널은 여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요.그 시간에 줄서서 못들어가면 다음 타임을 위해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던 것 같아요ㅎㅎ저희 그래서 유람선 내리자마자 뛰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늦어서 차 세워놓고 경치보면서 기다렸어요~ 케이블카 타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 저기 호수?가 하트모양이에요!!하트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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